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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과감한 투자, 고객중심경영, ESG 강화로 미래 선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촉발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들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위기 속에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사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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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쇼크...남양유업, 결국 3100억원에 팔렸다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이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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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기 엔진도 대한항공이 손본다…3000억 정비계약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들. [연합뉴스]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 엔진도 대한항공이 손을 보게 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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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조카 박철완 해임"…박철완 "주주와 소통 강화할 것"
삼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과 31일 계약 해지에 따라 퇴임 당한 조카 박철완 상무. [중앙포토] 금호석유화학이 삼촌 박찬구(73)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에 도전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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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 주총 이변은 없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이변은 없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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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국민연금 반대에도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연합뉴스] 조원태(46)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대 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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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선택…금호석화 박찬구 지지, 한진 조원태 반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과 박철완 상무. 중앙포토 국민연금이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서 박찬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은 금호석유화학의 2대 주주다. 다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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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중 70곳이 ‘0명’…여성이사 구인 비상 걸렸다
여성이사 구인 비상 메인 삽화 SK㈜는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이 회사는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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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우주산업 지휘 나선다…‘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중앙포토] 김승연(69)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8) 한화솔루션 사장이 그룹의 우주산업 지휘에 나선다. 신설 조직인 ‘스페이스 허브’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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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이사 모십니다"…기업 요즘 女임원 구하기 경쟁 치열
지난해 11월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이사협회(WCDKorea) 창립 4주년 포럼 '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이사회의 미래'에서 패널로 참석한 배보경 고려대 교수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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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 날개 잃은 우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래픽=김정민 기자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며칠 전 끝난 스위스 다보스포럼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오늘 레터 주제와도 관련 있는 대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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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CEO 잠망경(1) - 인생 걸고 아시아나항공 합병하는 조원태 한진 회장
산업은행 조력 받고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감행,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고 선언 코로나19 위기 넘어 특혜 시비, 노조 설득, 3자 연합의 견제 딛고 실적으로 말해야 조원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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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CJ, 외국계 투기 자본 ‘먹잇감’으로 노출
━ 상법 개정 후폭풍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 최대주주 측 의결권을 제한하는 개별 3%룰이 적용된다. [뉴스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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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진칼 ‘경영관리’ 착수…직원들 “결국 구조조정 올 것”
지난 16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동하고 있다. 두 항공사는 취항 중인 국제선 노선 중 48개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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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이 단 인수 조건 어기면 한진칼, 5000억원 위약금 내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가 하루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공사현장 뒤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 사라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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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업이 정부를 무서워하는 나라
이상렬 콘텐트제작 Chief 에디터 한국 기업과 기업인들은 정부를, 정권을 무서워한다. 과거 개발시대 기업들은 구린 데가 많았다. 정경유착도 횡행했다. 지금은 기업 경영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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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장 "통합후 인위적 구조조정 없어…흔들리지 말자"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16일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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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장학사업 힘쓸 것”…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퇴임
주택건설시장의 맏형인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지휘봉을 놓는다. 1970년부터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온 권 회장은 지난 9일 반도건설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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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정부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아시아나항공’ 몫인가?
대출금리 낮추고 예외 조항 완화 등 ‘코로나19 구제용’ 취지 살려야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2조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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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M&A 무산 플랜B…‘통매각’ 대신 ‘쪼개팔기’
3월부터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는 플랜B(차선책)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지난해 성사된 2건의 국내 항공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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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제주항공 딜 클로징 무산…제주, 이스타 임시주총 불참
26일 오전 이스타항공 주주들이 서울 양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이 신규 이사ㆍ감사 선임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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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빔’, 시리즈A 투자 라운드 종료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빔(Beam)이 APAC 지역에서 최고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을 이어 나가기 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6월 2일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26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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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후진' 조원태 한진···1주년 행사도 없이 '위기 경영'
인천국제공항에 대한항공 항공기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취임 1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24일 취임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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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매의 난’ 장기화···조현아 전략은?
소득 없는데 상속세 부담 커… 3자 연합 속 줄어드는 입지, 경영권 뺏어도 얻을 게 없어 지난 4월 8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모행사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정석기